서산으로 해가지고 천지가 고요할때에 하나님을 향하여 무릎을 끓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우리와 함께 하여주신 하나님의 주앞에 겸손히 회개하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목사님과 전도사사님 두분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목사님 그동안 주안에서 목사님과 사모님 강건하시죠? 서신이 늦어 죄송합니다. 방학이 끝나도 이번주가 첫 집회였지만 이번에도 출력을 답장밖으로 하기에 참석하지 못해 저녁에 숙소에 들어와 주님께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많은 기도를 들였지만 아음 한 켠에는 늘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벌써 목사님과 전도사님 뵌지도 1개월이 넘었네요. 몇년동안 변함없이 비가오나, 눈이오나 ,찾아주신 목사님, 사모님 이제는 그 어디에 있으나 잊지 못할겁니다. 이제는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멀리있어도 항상 웃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내마음이 힘들때면 이젠 제일먼저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최진영목사님, 사모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러기에 더욱 말씀을 놓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는것 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어떨땐 날짜도 잊은적이 있네요. 목사님 올부터는 답장밖으로 출력하기에 넓은 들위에서 하나님의 작품들을 만끽하며 들꽃들과 이곳엔 날이 따뜻해 벌들도 나와 꽃위에서 노는 모습들도 보곤 합니다.
올 한해도 많은 형제들에게 주님의 말씀 많이 전하기 위해서 강건하셔야조. 많은 기도 할께요.
목사님, 전도사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제 2개월만 있으면 전화하게 됩니다. 빨리 전화되면 많은 안부전하겠습니다. 행복하시고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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