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정해년 새 아침이 찬란하게 밝아온지가 연 한달째가 하루 이틀씩 아쉽게 지나가고 있네요. 제가 늦게나마 이렇게 전도사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영원하도록 손모아 간절하게 이 어리석은 종이 이른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전도사님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전도사님 안녕하세요...세길 어떠세요?.. 그냥 나의 아버님이 순수하게 아무생각 없이 헌길로만 가지말고 새길로만 꾸준히 걸어가라고 또 옳은 길로만 뛰어가라고 한편으로 큰 고민에 제 이름 석자를 지여낸것 같이 않아요. 그런데 저는 아버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범죄에 길로 어쩌다가 그렇게 됬을까요.... 그놈에 술이 원수지요.... 못쓸놈의 술만 조금만 절제 했더라면 너무 술을 과음해서 제가 사리판단을 못해 결국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채 나 홀로 죄의 대가를 받기위헤 네평가까이 된 감옥안에 갇혀서 이렇게 뼈저리게 내 죄를 주님께 회계하며 흐르는 세월과 함께 이웃간의 사랑과 그리움도 묻혀져 가고, 이렇게 또 절망하고 아파했던 시간속에서도 사랑했던 사람을 생각할때도 더 깊이 사랑하지 못했음을 뒤 늦게야 가슴아프게 후회가 되네요.
아참 참회에 글만 쓰다가 깜박잊었네요. 병사2동에 거주하고 계신 조강O 좌상님하고 같이 수용생활하고 있으면서 나의 아버님처럼 사랑하며 서로 도와주고 어려울때나 괴로울때 위로해 주고 몇명 형제분과 서로 더불어 살아가고 있어요. 목사님은 밖에 세상에 있지만은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욱체는 힘들지라도 서로가 영원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열심히 말씀생활에 힘쓰고 있네요. 그리고 나 또한 참 기쁘고 고마운 생각이 드네요. 목사님께서 직접 바쁜일정을 무릎쓰고 우리 죄상님께 크리스마스카드로 새해 인사까지 드리시고 축복을 빌어주시니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 좌상님으로 인해 목사님을 소개받게 되었으니 얼마나 좋은일인지 모르겠네요. 또한 성경말씀도중에 이해가 않되고 궁금한점이 있으면 목사님께 여쭈워 보아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두서없는 편지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게 다한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치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아멘- 목사님께 부디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영원토록 유지하도록 주님께 항상 기도드릴께요. 그럼 이만 줄일께요. 장흥에서 세O 성도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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