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비로 찌는듯한 더위는 한풀꺾인것 같습니다.선풍기 바람이 시우너하다 못해서 새벽에는 한기까지 느끼기도 합답니다.전도사님께서는 하나님 은혜속에서 강건히 잘 계시지요.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 많겠지만 마음을 아는 사람이 능히 몇사람이나 될까요?
전도사님의 따뜻한 그리움으로 희망도 가지고 작은 행복도 느끼며 이삶을 이겨나갈때 행복을 실감합니다.
외로운 사람에겐 작은 사랑이 큰힘이 됩니다.지금 이 시간에도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할 때 마음에 평안을 얻습니다.
바람이 불면 촛불은 꺼지고 큰 불의 불길은 더 세어진다는 것처럼 전도사님 만난지도 어언 십년이 되었지만 그 사랑은 더 깊어만 갑니다.
전도사님을 알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고마움은 지면으로 다 나열할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귀한 사랑을 가르쳐 주신 지난 10년의 시간에 감사합니다
청송에서 ㅇㅇㅇ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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