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7월입니다. 요즘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겠지요.. 한 해의 절반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더워진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달.. 장마가 가면 더위가 기승을 부릴 걸 알지만 '뜨거운 열기에 지치고 힘든 하루들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을 가지고 버티다 보면 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모두들 아프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드디어 반가운 소식으로 8월 17일에 사랑의집 에덴을 찾아오신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2년 넘게 못 뵙고 아쉽게 항상 안부만 물어보던 날들이 지나고 만나뵐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아요. 기대로 가득 차고 추억을 회상하는 에덴 식구들, 웃음이 가득한 날이 얼른 오기를 바라는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샘터 목사님, 선생님, 후원자님, 봉사자님 너무 보고 싶어요^^
저희 식구가 더운 날씨에 에덴 텃밭에 있는 고추가 잘 크고 있는지, 꽃이 예쁘게 폈는지, 눈으로도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무럭무럭 자라라고 물도 주고 정성껏 가꾸고 있습니다. 이런 예쁜 모습보고 힐링해보시라고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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